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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 주석, 존 케리 美 국무장관과 회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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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www.CRNTT.com
2015-05-26 15:50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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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評社香港5月26日電（韓國KIEP翻譯）[이슈] 17일,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존 케리(John Kerry) 미국 국무부 장관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견을 가졌음
□ 시진핑 주석 발언 내용
- 시진핑은 올해 9월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힘.
- 방문 기간 동안 오바마 대통령과 중미 관계 및 중요한 공동 관심사에 대해 솔직하고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간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양국 국민과 세계인의 행복에 기여할 것임.
- 현재 전반적으로 중미 관계는 안정적으로 발전해가고 있고, 초기단계이기는 하지만 중미간 신형 대국관계 구축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함.
- 작년 양국간 무역, 투자, 인적 교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, 에너지, 군사, 인문 등 중요한 분야의 협력도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으며, 양국은 주요 국제 및 지역의 글로벌 이슈에 있어 긴밀히 소통하고 협조하였음.
- 새로운 상황 속에서 중미 양국이 신형 대국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성과를 쌓아가야함.
- 양국은 실무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, 협력의 포인트를 만들어야 함.
- 갈등을 적절하게 관리하고 처리하여 양국 관계의 큰 그림에 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함.
□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 발언 내용
- 중미 양국은 폭 넓게 협력하여 양국이 주요 국제 및 지역 이슈 대응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렸음.
- 양국간 갈등은 성숙한 방식으로 관리될 수 있음.
- 양국은 기후변화, 에볼라, 이란 핵 문제 등에 있어서 긴밀하게 협조하고 협력해 왔고, 협력의 범위와 수준을 보다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임.
- 오바마 대통령은 9월 시진핑 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을 통해 공동 관심사에 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.
- 방문 기간 동안 시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의 회담은 중미 관계의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임.
- 미국측은 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면서 중국측과 긴밀히 협조할 것임.
刊登日期：2015年5月19日
http://csf.kiep.go.kr/www/user/board/skin/newadvance/boardList.csf?pbrd_seq_n=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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