中評社北京7月30日電(韓國KIEP翻譯)[이슈] 16일, 양제츠(楊潔篪) 중국 국무위원과 야치쇼타로(谷內正太郞) 일본 국가안보국장이 베이징에서 중일간 첫 고위급 정치대화를 주재함
- 양국은 중일 관계가 양국 국민의 근본이익과 관련이 있다는 것에 공감함.
- 고위급 정치대화 개최는 양국 고위급 전략 소통 강화와 공감대 형성, 갈등 제어를 통한 안정적이고 바람직한 중일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됨.
□ 양제츠 중국 국무위원 발언
- 작년 말부터 중일 관계가 개선되기 시작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양국간 대화 교류가 회복되고 늘어나고 있음.
- 올해는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70주년임.
- 일본은 역사문제 있어 적극적이고 명확한 정보를 내보내는 동시에 민감한 사안을 적절하게 해결하고 중일 관계 발전에 유리한 정책을 제정하고 실시해야 함.
- 일본 국회 중의원이 신안보법을 심의 통과시킨 것에 대해 중국측은 깊은 우려와 엄중한 입장을 표함.
- 일본은 역사적 교훈을 받아들이고 평화 발전의 길을 고수하며 안보에 대한 아시아 이웃국의 관심을 존중하여 지역 평화 안정에 불리한 일을 해서는 안됨.
- 중국은 ‘중일간 4개의 정치 문건’을 기반으로, 역사를 귀감으로 삼아 미래로 나아간다는 정신에 입각하여 4대 원칙 컨센서스를 철저히 이행하고 중일 관계의 발전을 추진할 것을 주장함.
□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보국장 발언
- 중일 관계는 매우 중요함.
- 작년부터 양국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양국 관계의 개선 조짐이 나타났음.
- 일본은 양국 관계가 보다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음.
- 상호 협력 파트너로서 중일 양국이 서로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양국간 컨센서스를 계속 지켜나갈 것임.
- 이번 방중을 통해 중국과 함께 양국 관계의 발전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양국간에 정치대화를 지속하고 중일 관계 개선의 흐름이 이어지기를 바람.
刊登日期:2015年7月20日
http://csf.kiep.go.kr/news/M001000000/list.do?page=6&searchKey=&searchString=
相關網址: 首次中日高級別政治對話在北京舉行
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