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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인, 미국 부동산 매입에 연간 220억 달러 지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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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www.CRNTT.com
2015-03-30 17:13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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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評社香港3月30日電（韓國KIEP翻譯）[이슈] 중국글로벌싱크탱크(中國與全球化智庫, CCG)가 편찬하고 중국 사회과학문헌출판사(社會科學文獻出版社)가 출판한 「중국 국제 이민 보고서(2015)」가 발표됨
- 2014년 3월까지 1년 간 중국인이 미국 주택구매에 들인 돈은 220억달러로, 전기 대비 72% 늘어난 것으로 집계됨
[사례] 푸싱그룹(復星集團)
- 2013년, 푸싱그룹은 런던 금융 중심지의 로이즈챔버스(Lloyds Chambers) 빌딩을 6,450만 파운드에 매입함.
- 그 해 10월에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체이스맨해튼은행(Chase Manhattan Bank) 본부 건물인 체이스맨해튼플라자 빌딩을 7조 2,500억 달러에 매입함.
- 2014년 9월에는 일본 자산운용사 아이데라(IDERA)를 인수했고, 간접적으로 일본 도쿄 텐노즈(天王洲)에 위치한 씨티은행 센터도 매입함.
[분석 및 평가]
○ 금융기관 및 부동산 기업의 국제화에 도움
- 보고서에 따르면, 자산 순가치가 높은 중국인의 국제 이민이 글로벌 자산배분(Asset Allocation)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, 이를 위해 해외투자와 자산배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.
- 객관적으로 볼 때 자산 순가치가 높은 중국인의 대규모 국제 이민은 중국 금융기관 및 부동산 기업 등 자산배분 기관의 글로벌화를 돕고, 해당 기관과 기업의 국제화에 인적 기반이 됨.
- 중국 금융기관과 부동산 기업의 국제화를 통해 현지에서 중국의 금융 서비스와 부동산 업무가 가능해지고, 현지의 중국인 국제 이민이 편리해짐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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