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NML格式】 【 】 【打 印】 
掃描二維碼訪問中評網移動版 중국, 향후 10년 간 잠재성장률 7~8% 이를 전망 掃描二維碼訪問中評社微信
http://www.CRNTT.com   2015-04-13 10:33:28


  中評社香港4月13日電(韓國KIEP翻譯)[이슈] 7일, 워싱턴 소재 싱크탱크인 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(PIIE)의 니콜라스 라디(Nicholas Lardy) 연구원은 “중국이 바른 개혁 조치를 취한다면, 향후 10년 간 중국 경제의 잠재성장률은 7~8%에 이를 것”이라고 전망함.

  □ [구체적 내용]
  ○ 중국, 1인당 GDP는 낮지만 성장 잠재력은 막강
   - 해당 싱크탱크가 주최한 글로벌 경제 전망 세미나에서 라디 연구원은 “구매력 평가(PPP) 기준으로만 계산해도 중국은 세계 최대의 경제 대국”이라면서 “1인당 GDP가 미국의 1/5 수준에 불과하지만, 중국은 막강한 추격 잠재력을 가지고 있다”고 평가함.
  - “중국 경제는 내부적으로 격차가 심하지만, 개혁을 통해 이러한 격차를 완화할 수 있다면 막대한 성장 잠재력을 발휘하게 될 것”이라고 밝힘.

  ○ 부동산 투자 조정은 경제 발전 방식 전환에 유리
   - “부동산 투자 급감과 신용대출 급증은 현재 중국 경제가 직면한 2대 위험요소”라고 설명함.
  - 그러나 “중국은 부동산 투자 과열 문제를 안고 있기 때문에 시장 조절은 좋은 현상”이라면서 “이를 통해 개혁을 추진한다면 투자 주도형 경제를 소비 주도형 경제로 전환시킬 수 있을 것”이라고 설명함.

  ○ 경제성장 방식 전환, 성과 보이고 있어
   - “중국의 경제성장 방식 전환은 어느 정도의 성과를 거두고 있다”면서 “최근 몇 년간 중국의 국민소득이 증가하고 저축률은 다소 하락해, 개인 소비가 GDP에서 차지하는 비중이 계속 높아지고 있다”고 밝힘.
  - “지난 2년 간 중국은 경제 둔화 속에서도 괄목할만한 고용성장을 이끌어 냈다”고 평가함.
  - “아울러 중국 정부는 신용대출 급증이 가져오는 금융 리스크를 인식하고, 그 속도를 낮추기 위한 조치를 취함과 동시에 그림자 금융에 대한 관리감독을 강화하고 있다”고 밝힘.

  刊登日期:2015年4月10日
   http://csf.kiep.go.kr/www/user/board/skin/newadvance/boardList.csf?pbrd_seq_n=3

相關網址: 中文原文:中國經濟未來十年潛在增速可達7%至8%

CNML格式】 【 】 【打 印】